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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의 설명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 시 고려해야 될 점!! 중요합니다

by 물리치료사 현준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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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포스팅은 허리를 뒤로 젖힐 때 나타나는 허리 통증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대표적으로 고려해야 될 점은 크게 3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① 허리 관절이 밸런스 있게 다 맞물리는가(겹쳐지는가)?
장요근(iliopsoas muscle)의 근육 길이가 확보되어 있는가?
대퇴직근(rectus femoris)의 근육 길이가 확보되어 있는가?

허리 관절이 밸런스 있게 잘 맞물리는가(겹쳐지는가)?
젖힐때의 허리관절

- 위의 사진을 보시면 허리를 뒤로 젖힐 시 뒤쪽 관절면들은 미끄러지면서 맞물리게 되어있습니다
- 하지만 안 좋은 자세, 습관 등에 의해서 1번 ~ 5번 까지의 요추 중 안 겹쳐지는 관절이 생긴다면 그 일을 다른 관절에서 부 담해야 하기 때문에 관절의 약화 또는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허리 젖힘의 만점을 5점으로 매긴다면 1~3번이 움직이지 않아 1점도 담당하고 있지 않다면 4~5번에서 5점을 다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허리 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허리 관절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해결책

▶ 허리 관절 검사를 하여 안 움직이는 관절을 풀어주면 통증이 완화될 수 있다.

장요근의 길이가 확보되어 있는가?
장요근

- 위 장요근의 사진을 보시면 장요근은 전반적으로 허리뼈에 붙어서 고관절까지 이어지는 근육입니다.
- 이 근육이 뭉칠 시 고관절에서의 가동범위가 다 나오지 않기 때문에 뒤로 젖힐 시 통증을 더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이 같은 경우 계속 장요근의 근 길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반복적으로 뒤로 젖힐 시 허리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이 근육의 과도하게 긴장되어있거나 근길이가 짧을 시 허리가 뻣뻣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골반의 뒤 기울임이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퇴직근의 길이가 확보되어 있는가?
대퇴직근

- 위의 사진과 같이 대퇴직근은 골반의 ASIS에서 정강뼈 거 친면에 부착합니다.
- 그래서 이 근육의 길이가 확보되지 않는다면 골반은 뒤로 기울어지지 않습니다.
- 그리하여 반복적으로 허리를 뒤로 젖힐 시 골반과 함께 움직이지 않아 허리 관절이 과하게 부하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다음 포스팅은 이 세 가지 근육들의 스트레칭과 푸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허리 관절의 경우 혼자 풀기는 어렵습니다.
그리하여 물리치료사에게 도수치료를 받아 관절의 움직임을 만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숙련되지 않은 치료사는 관절의 움직임 개선을 만들어 내지 못합니다.
제가 올려드린 포스팅을 보시고 꼭 잘하는 치료사에게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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