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일상생활 관리지침

디스크 관리지침

- 디스크라는 질병은 완치의 개념은 아닙니다.
-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관리를 계속해주지 않으면 재발은 시간문제이므로 항상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①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디스크의 압박을 주는 자세를 피합니다.
② 근육의 긴장과 짧아짐 또한 디스크의 압박을 줄 수 있으므로 스트레칭과 운동을 해줘야 합니다.
③ 코어운동을 예로 들면 너무 억지로 버티는 강도를 하면 오히려 안 좋을 수 있다.
④ 너무 억지로 자세를 잡으려고 하면 오히려 안 좋을 수 있으므로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관리지침을 정확히 숙지하여 디스크에서 탈출하시길 바랍니다.

Chapter 1 - 바른 자세

바른 자세

- 저번 시간에는 바른 자세와 안 좋은 자세에 대해서 궁금하시면 저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무직, 학생분들의 관리지침

① 모니터의 높이를 조절하자!!

-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모니터의 높이를 낮게 하면 낮게 할수록 시선이 아래로 떨어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 그래서 모니터는 나의 시선 정면보다 5 ~ 10도 정도 위에 있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② 키보드와 마우스 높이를 조절하자!!

- 모니터와 마찬가지로 키보드와 마우스의 높이가 낮다면 팔을 아래로 더욱 가져가야 됨으로써 자세가 구부러질 수 있습니다.
- 그러므로 키보드와 마우스 또한 높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③ 앉아있는 자세 조절하자!!

- 사진과 같이 허리에 쿠션을 하나 받침으로써 허리의 자연스러운 커브를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 하지만 골반 바로 위에 쿠션을 받치면 오히려 허리가 꺾일 수 있으니 꼭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건물도 바닥이 제일 중요합니다. 마찬가지로 허리가 무너지면 위에 척추가 바로 설 수 없으니 허리부터 바르게 잡아야 합니다.

④ 못해도 1시간에 5분은 일어나자!!

- 사무 직분들의 경우 아침 시작과 동시에 일을 시작하면 점심 먹을 때 일어나시는 분이 대다수입니다.
- 잘못된 자세는 관절이 비정상적인 모양으로 다수의 시간이 유지되어 디스크나 근육에 대한 스트레스가 증가됩니다.
- 그러므로 1시간에 5분 동안만이라도 일어나서 걷거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사무직, 학생분들의 관지 지침을 작성해보았는데, 일단 앉아있는 자세 자체가 유지하기 힘든 자세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앉은 자세가 대다수인 직업군일수록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게 키포인트입니다.
아무리 치료하고 약을 먹어도 자세를 고치지 않는다면 통증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침상에서의 관리지침

① 바로 누운 자세

바로 누운자세

- 디스크 환자들의 경우 보통 넙다리 곧은근과 큰 허리근의 짧아짐이 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그 근육들이 짧을 시 바로 누워서 다리를 쭉 핀다면 골반의 앞 기울임, 즉 허리가 꺾이는 움직임이 일어나게 됩니다.
- 바로 누운 자세를 취할 시에는 꼭 무릎 밑에 베개나 필로우를 받쳐주는 것이 허리가 꺾이지 않게 하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 아주 중요합니다!! 꼭 한번 받치고 누워보세요 허리가 편해짐을 느끼실 겁니다.

① 옆으로 누운 자세

옆으로 누운자세

- 옆으로 누워있는 모습의 바른 모습입니다.

첫째, 베개의 선택입니다
▶ 옆으로 누웠을 시 베개를 너무 높거나, 낮은걸 선택하면 목이 꺾이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 그러므로, 자신에게 맞는 베개 높이를 찾아 사용하도록 합니다. ★ 목이 일자가 되는 높이

둘째,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웁니다
▶ 옆으로 누웠을 시 다리 사이에 아무것도 끼우지 않게 되면, 골반의 높이가 달라져 허리가 기울어질 수 있습니다.
▶ 그러므로 , 무조건 옆으로 누울 때는 무릎 사이에 뭔가를 끼우심이 좋습니다.

셋째, 허리의 통증이 발생한다
▶ 여성분들의 경우 골반이 옆으로 넓기 때문에 옆으로 누울 시 허리가 많이 기울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 그럴 경우 옆구리에 수건이나 필로우를 받쳐 허리의 꺾임을 방지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상생활 중요성에 대한 물리치료사의 생각

제가 오늘 포스팅해드린 것 아주 중요한 내용입니다.
저에게 치료를 받으시러 오는 디스크 환자분들은 무조건 안내해드리는 내용입니다.
만약에 주 3회 치료를 오시는 환자분들로 예를 들어드리자면, 저에게 1회에 한 시간씩 치료를 받으시는 분이면 주 3회 3시간입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의 시간은 어떨까요?? 일주일의 시간은 24 x 7 = 168시간입니다.
제가 168시간 중에 3시간만 치료를 하고 165시간은 집에서 일상생활을 하시는 시간입니다.
만약 치료시간에 치료만 받고 일상생활을 똑같이 생활한다면 질병을 바로잡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므로, 이 관리지침을 잘 숙지하시고 집에서 한번 해보시면 통증의 빠른 차도가 있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조금의 잔소리 아니 잔소리를 해드렸지만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우리 모두 통증에서 벗어나는 그날까지 노력합시다!! 다음 시간에는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