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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의 설명

상부교차증후군(Upper-crossed syndrome)과 하부교차증후군(Lower- crossed syndrome)

by 물리치료사 현준 2021.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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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교차증후군 그림

상부교차증후군(Upper - crossed syndrome)

 

 

- 이 증후군은 근위부(proximally) 또는 팔이음뼈 교차 증후군이라고도 한다.

- 다음 표는 긴장된 근육과 약화된 근육을 설명한다.

 

긴장하는 근육 약화된 근육
 위 등세모근(upper trapezius)
 어깨올림근(levator scapular)
큰가슴근(pectoralis major)
작은가슴근(pectoralis minor)
앞쪽 깊은 목굽힘근육(deep cervical flexions)
중간등세모근(middle trapezius)
아래쪽등세모근(lower trapezius)

 

- 이러한 불균형 패턴은 고리뒤통수관절, C4 - C5 분절, 목등관절(cervicothoracic joint), 위팔어깨 관절(glenohumeral joint), T4 - T5 분절에서 부분적으로 관절 기능장애를 일으킨다.

 

고리뒤통수관절 뒤통수밑근 긴장으로 인한 뇌로가는 척추동맥의 흐름을 막는다. 두통, 오심, 구토 등 증상이 나타 날 수있다.
C4 - C5 분절 해당 분절의 움직임을 많이 일으켜 문제가 될 수 있다. ★ 과사용으로 인한 빠른 퇴행성 관절염, 디스크탈출이 있을 수 있다.
위팔어깨 관절 보통 가슴근육의 긴장으로 굽은어깨형태로 변형된다. ★ 굽은어깨 시 회전근개(rotator cuff)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 이러한 변형으로 앞으로 향하는 머리 자세, 목 척추앞굽음증과 가슴쪽척추뒤굽음증증가, 어깨돌림 또는 벌림과 익상견갑(winging of the scapulae)과 같은 특정자세로 변할 수 있다.

- 자세 변화들로 인하여 전거근(serratus anterior)의 약화로 인해 관절와(glenoid fossa)가 정상보다 수직에 가까워 지기 때문에 어깨의 안정성이 감소된다.

- 안정성의 감소로 인해 위팔어깨의 중심 유지를 위해 어깨올림근과 위등세모근의 활동성을 많이 요구한다.

 

하부교차증후군(Lower - crossed syndrome)

 

- 이 증후군은 먼쪽(원위, distal) 또는 골반교차 증후군(pelvic crossed syndrome)이라고도 한다.

- 다음 표는 긴장된 근육과 약화된 근육을 설명한다.

 

긴장하는 근육 약화된 근육
등허리 폄근(thoracolumbar extensors)
엉덩허리근(장요근, ilipsoas)
넙다리곧은근(rectus femoris)
심부 배근육(deep abdominal muscle)
큰볼기근(gluteus maximus)
중간볼기근(gluteus medius)

 

- 이러한 불균형 패턴으로 L4 - L5분절, 엉치엉덩관절, 엉덩관절에서 부분적 관절 기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 하부교차 증후군은 허리 앞굽음증, 가쪽허리 이동, 가쪽 하지돌림, 무릎 과다폄과 같은 특이한 자세변화를 보인다. 

- 척추앞굽음증이 깊고 단축되면, 불균형은 골반근육들에서 많이 나탄난다.

- 가슴쪽 주변가지 영향을 미친다면 몸통근육들에도 불균형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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