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크는 원반 퇴행의 발생률이 높고, 아래쪽 척추 분절들의 문제가 많이 야기된다.
- 척추원반의 중심은 속질핵(nucleus pulposus)과 이를 에워 싸고 있는 섬유테(annulus fibrosus)로 구성되어 있다.
속질핵(nucleus pulposus)
- 척추원반의 중간에서 뒤쪽 부위에 위치하고 있는 연한 덩어리 모양의 겔 형태이다.
- 젊은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70 ~ 90% 는 물로 구성되어 있다.
- 이러한 특성으로 인하여 척추뼈들 사이의 부하를 분산시키고 이동시킬 수 있는 변형된 수압 충격 흡수체(hydraulic shock absorber)로서의 기능을 수행한다.
- 매우 작은 수의 연골세포들과 섬유세포들이 단백질과 프로테오글리칸의 합성과 조절을 책임진다.
섬유테(annulus fibrosus)
- 15 ~ 20 개의 동심성 아교섬유들의 층들로 주로 구성되어 있다.
- 젤리를 둘러싼 밀가루 반죽처럼 중심에 있는 액체성 속질핵을 감싸서 물리적으로 고정시킨다.
- 정상적으로, 원반에 작용하는 압박력은 물을 함유한 속질핵의 정수압을 증가시킨다.
- 정수압의 상승은 척추사이이음부를 가로지르는 부하들을 흡수하고 균등하게 분배하는 기능을 한다.
- 입정한 압력을 유지하고 있는 원반은 척추 몸통 사이 관절뿐만 아니라 돌기 관절들도 보호한다.
- 탈수되고 얇아진 원반은 돌기관절(facet joint)들에 더 큰 압박력을 제공하여, 관절들의 관절염 & 관절증을 유발한다.
디스크의 기능
- 척추 원반은 매우 중요한 척추의 안정 자이다.
- 섬유테 안의 아교 섬유들의 구조적 배열 방식 때문에 이러한 기능을 한다.
- 허리뼈 영역에 있어, 아교질 고리들은 수직방향에서 평균 약 60도를 향하고 있으며, 인접한 층과는 반대 방향으로 교차한다.
- 구조적 배열은 신연(distraction), 수직성 분리(vertical seperation), 전단(shear), 미끄러짐(sliding), 비틀림(torsion), 꼬임(twisting)에 대한 확실한 저항을 제공한다.
정수압 분배자로서의 척추 원반
- 척추는 몸통과 상체를 위한 일차적인 지지도 구이다.
- 똑바로 서있는 자세 동안, 2개의 인접한 허리뼈에 의해 지지되고 있는 부하의 약 80%는 척추뼈 몸통 사이 관절을 통해 전달되고, 나머지 20%는 돌기 관절 및 고리판과 같은 같은 뒤쪽 성분들에 의해 전달된다.
- 체중이나 강력한 근수축으로부터 초래한 과도한 압력으로부터 뼈를 보호해주는 충격 흡수체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 독특한 구조다.
속질 핵으로부터의 생채 내 압력 측정
- 가장 낮은 압력은 누워있을 때의 압력이며, 큰 원반 압력은 앞쪽 굽힘과 강한 몸통 근육의 수축이 결합된 활동들에서 일어났다.
- 이 사진의 두 연구에서는 세 가지 사항을 강조하고 있다
1. 원반 압력은 신체의 앞쪽에 부하가 주어질 경우, 특히 앞쪽 굽힘 시에 높아진다.
2. 무릎을 굽힘 시킨 상태로 부하를 들어 올리는 것은 무릎을 폄시킨 상태로 부하를 들어올리는 것보다 원반의 압력이 적다.
3. 앞쪽으로 구부정한 자세로 앉는 것은 똑바로 앉은 자세보다 더 큰 척추 원반 압력을 발생시킨다.
척추원반 내 물 함량의 하루 중 변화
- 침상 안정 동안과 같이 건강한 척추에서 부하가 제거될 때, 속질핵 안의 압력은 낮다.
- 압력이 낮을 경우 속질핵의 친수성 특징은 물을 원반 속으로 끌어당긴다. 결과적으로 수면 중에 경미하게 팽창할 수 있다.
- 그다음으로, 기상해서 똑바로 선 자세를 취하게 되면, 체중부하에 의해 척추 끝판에 대한 압력을 만들어내 원반 내의 물을 밖으로 밀어내게 된다.
- 이러한 물의 변화로 사람의 키는 하루에 평균 1%의 변화를 보이게 된다.
-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퇴행된 척추 원반은 척추뼈 몸통과 척추 끝판에 가해지는 압박 부하를 균일하게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 결과적으로, 원반 퇴행은 나이에 따라 증가하고 35세 또는 40세 이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다양할 정도로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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